●승장 류중일 삼성 감독
힘든 경기였다. 우리도 위기가 많았다. 4회엔 번트 시프트 성공과 더블스틸을 막은 것, 7회 무사 1·2루에서 안지만의 호투, 9회 오승환이 최정에게 3루타 맞은 뒤 잘 막아준 것이 주효했다. 수비와 투수력에서 이겼다.
윤성환은 몇 번 위기가 있었지만 최고의 피칭을 했다. 7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기 전에 바꾸려 했는데 볼에 힘도 있고 제구도 좋아 믿었던 것이 아쉽다. 승기를 가져왔으니 6차전에서 끝냈으면 좋겠다. 6차전 선발은 장원삼이다.
힘든 경기였다. 우리도 위기가 많았다. 4회엔 번트 시프트 성공과 더블스틸을 막은 것, 7회 무사 1·2루에서 안지만의 호투, 9회 오승환이 최정에게 3루타 맞은 뒤 잘 막아준 것이 주효했다. 수비와 투수력에서 이겼다.
윤성환은 몇 번 위기가 있었지만 최고의 피칭을 했다. 7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기 전에 바꾸려 했는데 볼에 힘도 있고 제구도 좋아 믿었던 것이 아쉽다. 승기를 가져왔으니 6차전에서 끝냈으면 좋겠다. 6차전 선발은 장원삼이다.
2012-11-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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