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아랑,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실패

‘기대주’ 김아랑,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실패

입력 2014-02-14 00:00
업데이트 2014-02-1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아랑
김아랑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아랑(18, 전주제일고)이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아랑은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3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선 3조에서 조 3위에 그쳤다.

예선에서 1위로 준준결선에 진출한 김아랑은 막판 추월을 노렸지만 결국 3위에 그쳤다.

짧은 순간에 끝나는 단거리에서는 초반 스타트가 중요하다. 김아랑은 3위로 출발해 앞으로 치고나갈 기회를 노렸지만 상대의 견제에 막혔다.

줄곧 3위를 유지한 김아랑은 마지막 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순위를 뒤집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