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32)가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둥가 대표팀 감독이 오는 11일 아르헨티나, 14일 일본과의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에 카카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는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특급 미드필더다.
그는 부상과 더불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전 대표팀 감독의 눈에서 벗어나 올해 모국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카카는 둥가 감독이 이끌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선전했다.
현재 카카는 브라질 리그의 상파울루FC에서 임대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원소속 구단은 내년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에 가세하는 신생 클럽 올랜도시티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 따르면 카카는 올랜도시티에서 연봉 660만 달러(약 70억원)를 받아 최고액 연봉자로 기록됐다.
연합뉴스
브라질축구협회는 둥가 대표팀 감독이 오는 11일 아르헨티나, 14일 일본과의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에 카카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는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특급 미드필더다.
그는 부상과 더불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전 대표팀 감독의 눈에서 벗어나 올해 모국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카카는 둥가 감독이 이끌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선전했다.
현재 카카는 브라질 리그의 상파울루FC에서 임대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원소속 구단은 내년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에 가세하는 신생 클럽 올랜도시티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 따르면 카카는 올랜도시티에서 연봉 660만 달러(약 70억원)를 받아 최고액 연봉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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