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2호골…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이청용 시즌 2호골…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입력 2014-11-08 00:00
수정 2014-11-08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6·볼턴)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8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2014-2015 챔피언십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3-1 완승에 일조했다.

또 후반 5분 맥스 클레이턴의 선제골을 도와 이날 1골 1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지난 1일 노리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고 5일 카디프시티전에서 선제골을 도운 이청용은 이로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리그컵 기록까지 더하면 올시즌 이청용은 2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이청용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이청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볼턴은 승점 17점을 쌓아 강등권(22∼24위)에서 벗어나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