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5연패 끝에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비드노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63-57로 이겼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벨기에와의 16강전, 네덜란드와의 9~16위 결정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직전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1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8블록슛으로 활약했고 ,이지우, 이주연 등도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대만과 13∼14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는다.
◇ 25일 전적
▲ 13∼16위전
한국 63(15-13 15-7 15-14 18-23)57 아르헨티나
연합뉴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비드노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63-57로 이겼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벨기에와의 16강전, 네덜란드와의 9~16위 결정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직전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1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8블록슛으로 활약했고 ,이지우, 이주연 등도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대만과 13∼14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는다.
◇ 25일 전적
▲ 13∼16위전
한국 63(15-13 15-7 15-14 18-23)57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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