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새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은퇴한 스타 프로게이머 5명과 현역 인기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 등 6명의 현역 선수가 7500여명의 인기투표 결과 ‘스타즈’로 선정돼 1년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8-08-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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