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900만달러 획득… 초당 720만원 꼴
50전 전승의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가 일본의 킥복서 나스카와 덴신(20)을 상대로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메이웨더 주니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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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전적 27전27승(21KO)의 무패 전적을 내세운 나스카와를 간단히 제압한 메이웨더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간단하구먼(easy)”이라는 짧은 한마디를 남기고 롤스로이스에 올라타 공항으로 향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메이웨더는 1시간 30분이나 늦게 나타나서 3분도 싸우지 않고 900만 달러(약 100억원)를 손에 넣었다”고 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9-01-0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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