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 소집 명단에 포함
2017년 12월 EAFF 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태극마크‘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28·부산)이 벤투호에 첫 승선했다.
이정협.
벤투 감독은 새달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서는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인생에서 뜻깊고 특별한 순간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라고 했다”면서 “따라서 대표팀에는 조금 늦게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6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 같은 달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펼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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