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아시아청소년야구 일정으로 이틀 연기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아시아청소년야구 일정으로 이틀 연기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4-07-19 16:20
수정 2024-07-19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프로야구 사상 최초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
프로야구 사상 최초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 프로야구 사상 최초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명을 돌파한 4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 관중 합계가 6만4천201명으로 전반기 누적 605만7천323명을 기록하며 전반기 최초로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7.4
superdoo82@yna.co.kr
(끝)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당초 9월9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대회 일정으로 인해 9월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KBO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2~8일 대만 타이베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일정이 확정되면서 9월11일로 드래프트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밀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고교야구 톱3을 형성하는 정우주(전주고), 정현우·김태형(이상 덕수고)이 마운드를 책임진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