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고 정규시즌 4위팀과 5위팀이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도입하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팀의 홈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2연전으로 진행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팀에 1승의 어드밴티지를 주기로 했다.
2014-1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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