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9시즌 총상금은 226억원

KLPGA 2019시즌 총상금은 226억원

최병규 기자
입력 2019-02-18 15:51
수정 2019-02-18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개 늘어난 29개 대회 .. 총상금 20억원 증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총상금 규모가 약 226억원의 역대 최고 금액으로 책정됐다.
이미지 확대
KLPGA 투어는 18일 2019시즌 일정을 발표하며 “올해 29개 대회에 총상금 226억원으로 지난 시즌 28개 대회, 206억원보다 대회 수가 하나 늘고, 총상금 역시 2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2019시즌 KLPGA 투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과 올해 1월 열린 대만여자오픈 등 2개 대회로 막을 올렸다. 국내 첫 대회는 4월 4일 개막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신설된 3개 대회는 지난달 끝난 대만여자오픈과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이다. KLPGA 투어는 “대만여자오픈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아시아 지역 협회가 연계된 아시안 LPGA 시리즈 구성에 주축을 이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오는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8월 말 한화클래식은 14억원 규모로 각각 펼쳐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