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광종호의 토너먼트 첫 상대가 홍콩으로 확정됐다.
홍콩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2-1로 꺾고 승점 7점(골득실 +2)을 쌓았다.
그러나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을 5-0으로 대파해 홍콩을 골득실로 제치고 조 1위(승점 7·골득실 +8)에 올랐다.
이에 따라 A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한 한국이 25일 오후 8시 고양종합경기장에서 맞붙을 B조 2위 팀은 홍콩으로 정해졌다.
홍콩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 전 코치인 김판곤 감독이 이끈다.
그는 2009년부터 홍콩 대표팀을 맡아 그 해 동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끄는 등 홍콩 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홍콩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2-1로 꺾고 승점 7점(골득실 +2)을 쌓았다.
그러나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을 5-0으로 대파해 홍콩을 골득실로 제치고 조 1위(승점 7·골득실 +8)에 올랐다.
이에 따라 A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한 한국이 25일 오후 8시 고양종합경기장에서 맞붙을 B조 2위 팀은 홍콩으로 정해졌다.
홍콩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 전 코치인 김판곤 감독이 이끈다.
그는 2009년부터 홍콩 대표팀을 맡아 그 해 동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끄는 등 홍콩 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