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상대는 김판곤의 홍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상대는 김판곤의 홍콩

입력 2014-09-23 00:00
업데이트 2014-09-2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광종호의 토너먼트 첫 상대가 홍콩으로 확정됐다.

홍콩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2-1로 꺾고 승점 7점(골득실 +2)을 쌓았다.

그러나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을 5-0으로 대파해 홍콩을 골득실로 제치고 조 1위(승점 7·골득실 +8)에 올랐다.

이에 따라 A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한 한국이 25일 오후 8시 고양종합경기장에서 맞붙을 B조 2위 팀은 홍콩으로 정해졌다.

홍콩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 전 코치인 김판곤 감독이 이끈다.

그는 2009년부터 홍콩 대표팀을 맡아 그 해 동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끄는 등 홍콩 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