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충주 탐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무타패어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2위로 결승점을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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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영과 김서희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여자 무타페어 결선에서 7분45초73을 기록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7분30초63을 기록한 중국의 장민(21)·마오톈(21)이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의 예카테리나 아르테미에바(21)·빅토리야 체피코바(26)가 7분47초73으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백선미·김경미 조가 동메달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이 종목에서 시상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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