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득점
4개 대회에서 골 넣은 사상 5번째 선수로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메시가 골을 넣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도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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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22일(한국시간) 오전 1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메시의 선제골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5분 코너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상대 수비에게 파울을 당하며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실에서 온 신호를 듣고 온필드 모니터로 향했고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메시가 골을 넣고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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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 대회에서 자신의 월드컵 데뷔 골을 터트린 메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월드컵 4개 대회에서 득점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첫 주인공은 브라질의 펠레다. 펠레는 브라질을 세 차례나 우승으로 이끌었고, 자신이 나선 1958·1962·1966·1970 네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했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메시가 페널티골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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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드컵 본선에서만 16골을 넣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도 2002·2006·2010·2014년 월드컵에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골을 터트렸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메시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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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