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이 허벅지를 다친 수비수 황석호(히로시마) 대신 박진포(성남)를 대체 선수로 뽑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중앙 수비수인 황석호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박진포를 대체선수로 발탁해 해외 전지훈련에 데려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합류하는 박진포는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으로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3시즌 동안 107경기에 나서 1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 가담 능력도 갖췄다.
박진포는 성남 구단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발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여기까지 정말 힘들게 온 것 같은데 어렵게 온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중앙 수비수인 황석호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박진포를 대체선수로 발탁해 해외 전지훈련에 데려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합류하는 박진포는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으로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3시즌 동안 107경기에 나서 1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 가담 능력도 갖췄다.
박진포는 성남 구단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발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여기까지 정말 힘들게 온 것 같은데 어렵게 온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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