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이 초청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가 주최하는 2014 제1회 국제유소년(15세 이하)축구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다. 문웅 단장 등 31명의 북한 선수단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연천 종합운동장에서 한국, 북한,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4개국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2014-10-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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