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 알 타원에 1-2 역전패

‘박주영 풀타임’ 알샤밥, 알 타원에 1-2 역전패

입력 2014-12-01 00:00
업데이트 2014-12-01 09: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주영(알 샤밥)이 슈틸리케호의 중동원정에서 복귀한 이후 처음 치른 소속팀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골맛은 보지 못했다.
이미지 확대
박주영 연합뉴스
박주영
연합뉴스


알 샤밥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 타원에 1-2로 역전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박주영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다만 박주영은 지난 10월 31일 치러진 알 라에드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서 90분을 모두 출전한 이후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은 게 그나마 수확이다.

알 샤밥은 킥오프한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갔지만 후반에 2골을 잇달아 내주며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

7승2무1패(승점 23)가 된 알 샤밥은 선두 알 나스르(승점 27)에 승점 4 뒤진 정규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