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하위권으로 처졌다.
노선영(한국체대)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 경기에서 4분17초3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전체 28명 중 19위를 기록했다.
이주연(한국체대)은 4분18초87로 23위에 머물렀고 박도영(덕정고)은 4분20초92로 26위에 그쳤다.
이 종목에서는 체코의 마르티나 사블리코바가 4분02초53을 기록,2위인 독일의 스테파니 베케르트(4분04초62)를 무려 2초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체코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3위는 캐나다의 크리스티나 그로베스(4분04초87)가 됐다.
밴쿠버=연합뉴스
15일 밴쿠버 리치몬드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트 3천미터 경기에서 노선영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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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한국체대)은 4분18초87로 23위에 머물렀고 박도영(덕정고)은 4분20초92로 26위에 그쳤다.
이 종목에서는 체코의 마르티나 사블리코바가 4분02초53을 기록,2위인 독일의 스테파니 베케르트(4분04초62)를 무려 2초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체코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3위는 캐나다의 크리스티나 그로베스(4분04초87)가 됐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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