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단과 함께 귀국

김연아, 선수단과 함께 귀국

입력 2010-02-27 00:00
수정 2010-02-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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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20.고려대)가 한국 선수단과 함께 귀국하기로 했다.

한국 선수단은 27일(한국시간) “김연아가 한국 선수단과 함께 내달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기로 했다”라며 “김연아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단기를 들고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또 “그동안 선수촌 밖에서 생활해왔던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이날 선수촌에 입촌해 폐막식 때까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지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내달 2일 귀국하는 김연아는 1박2일의 짧은 국내 일정을 마치고 나서 3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3월22-28일)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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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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