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김동태 장관 이후 처음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출신으로 내부에서 장관직에 오른 정통 농정관료.
‘국민의 정부’ 시절인 지난 2002년 농림부 차관을 지낸 뒤 관직을 떠났다가 9년만에 장관으로 ‘금의환향’했다.
지난 1973년 농림수산부 농업직(농림기좌)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뒤 농촌진흥청 종자공급소장, 농림부 농산원예국장, 식량정책국장, 농림부 차관보, 농촌진흥청장, 농림부 차관 등을 지내는 등 공직생활 내내 농정과 인연을 맺어왔다.
공직을 떠난 뒤에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한국농어민신문사장을 역임했고 최근엔 시민단체인 ‘로컬푸드운동본부’ 회장으로 국산 농산물 보급 확대를 통한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일 욕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특히 지난 2002년 한.중 간 마늘파동이 일어났을 때 본인은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았으나 ‘희생양’을 자처하고 나서 아쉬움 속에 공직을 떠났다.
▲충북 청원(61) ▲청주고 ▲고려대 농학과 ▲농업진흥청 종자공급소장 ▲농림부 농산원예국장ㆍ식량생산국장 ▲농림부 차관보 ▲농촌진흥청장 ▲농림부 차관
연합뉴스
‘국민의 정부’ 시절인 지난 2002년 농림부 차관을 지낸 뒤 관직을 떠났다가 9년만에 장관으로 ‘금의환향’했다.
지난 1973년 농림수산부 농업직(농림기좌)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뒤 농촌진흥청 종자공급소장, 농림부 농산원예국장, 식량정책국장, 농림부 차관보, 농촌진흥청장, 농림부 차관 등을 지내는 등 공직생활 내내 농정과 인연을 맺어왔다.
공직을 떠난 뒤에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한국농어민신문사장을 역임했고 최근엔 시민단체인 ‘로컬푸드운동본부’ 회장으로 국산 농산물 보급 확대를 통한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일 욕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특히 지난 2002년 한.중 간 마늘파동이 일어났을 때 본인은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았으나 ‘희생양’을 자처하고 나서 아쉬움 속에 공직을 떠났다.
▲충북 청원(61) ▲청주고 ▲고려대 농학과 ▲농업진흥청 종자공급소장 ▲농림부 농산원예국장ㆍ식량생산국장 ▲농림부 차관보 ▲농촌진흥청장 ▲농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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