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현대상선, 중부발전 운송 계약

[경제플러스] 현대상선, 중부발전 운송 계약

입력 2011-05-18 00:00
업데이트 2011-05-18 0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현대상선은 17일 한국중부발전과 1300억원 규모의 장기 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12년간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1척을 투입해 호주와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에서 중부발전으로 1200만t의 유연탄을 실어 나르게 된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과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계약식을 가졌다. 현대상선은 이번 계약으로 12년간 약 13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05-18 20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