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승인받았다. KAI는 미국 록히드마틴과 공동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성사되면서 관심을 끈 항공기·우주선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조 2667억원이며 정부 방위산업과 완제기 수출이 매출의 70%를, 기체부품 판매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