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6일 동국대학교와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에 기반한 U헬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U헬스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 등의 첨단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와 공동으로 LTE와 와이파이 등 통신 네트워크와 의료기기 및 서비스를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또 온·오프라인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기도 일산에 있는 동국대 바이오메디 융합 캠퍼스에 무선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이상철(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동국대 회의실에서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U헬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0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