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첫 당첨자 2명 나와

연금복권 첫 당첨자 2명 나와

입력 2011-07-07 00:00
수정 2011-07-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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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식 복권의 첫 당첨자가 나왔다.

7일 한국연합복권㈜에 따르면 6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첫 추첨에서 충북 지역에서 판매된 복권과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된 복권이 각각 1등에 당첨됐다.

인터넷 전자복권으로 1등에 뽑힌 당첨자는 1등 당첨번호에 이어지는 번호의 복권까지 구매해 당첨금 1억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2등에도 동시에 당첨됐다.

’연금복권 520’은 1장에 1천원이며 당첨금은 1등 12억원(500만원×240개월), 2등 1억원, 3등 1천만원, 4등 100만원, 5등 20만원, 6등 2천원, 7등 1천원이다.

1등 당첨금의 수령권은 일시불로 받을 수 없고 분할지급만 가능하며 상속할 수 있으나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다.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에 YT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와 전자복권 사이트(www.lotto.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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