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일부 의약외품 28일부터 판매

훼미리마트, 일부 의약외품 28일부터 판매

입력 2011-07-21 00:00
수정 2011-07-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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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28일부터 약 20개 점포에서 박카스 등 일부 의약외품을 단계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안정적 공급을 위한 유통망 확보와 구체적 배송 방법 등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트 단계에서는 까스활명수, 위청수, 안티푸라민, 마데카솔연고, 박카스D 등 일부 주요 품목을 먼저 판매하고, 제약회사 및 밴더업체 등과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판매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25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5천600개 점포에서 까스명수와 안티푸라민 등 2개 품목을 먼저 판매한 뒤 점차 품목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으며 세븐일레븐도 단계적으로 의약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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