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車 고객만족도 10년간 1위

르노삼성車 고객만족도 10년간 1위

입력 2011-11-03 00:00
업데이트 2011-11-0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이미지 확대
프랑수아 프로보(왼쪽)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김진국 마케팅 인사이트 대표이사로부터 ‘고객만족 10년연속 대상’을 기념하는 상패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프랑수아 프로보(왼쪽)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김진국 마케팅 인사이트 대표이사로부터 ‘고객만족 10년연속 대상’을 기념하는 상패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은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11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연구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마케팅 인사이트는 지난 7월, 차량 보유자 및 구매 계획자(9만 7356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 및 고객 만족’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르노삼성은 ▲제품 품질 영역에서는 초기 품질과 내구 품질 그리고 상품성 ▲서비스 품질 영역에서는 영업만족도와 A/S 만족도 ▲종합 만족도 영역에서는 종합 고객 만족도 부문 등 총 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고객만족도·A/S 만족도·영업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앞으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경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11-03 18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