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평균연봉 59.9억”

“삼성전자 임원 평균연봉 59.9억”

입력 2011-11-15 00:00
업데이트 2011-11-15 16: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현대차 20억2천만원으로 2위…페이오픈 조사

국내 대기업중 최고인 삼성전자 등기임원 사내이사의 평균 연봉은 59억9천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30대 기업의 매출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억2천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KT(15억1천만원), 삼성중공업(14억3천만원), 현대모비스(14억3천만원), LG화학(12억8천만원), 포스코(12억6천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롯데쇼핑(12억3천만원), 삼성생명보험(11억2천만원), SK텔레콤(10억5천만원) 등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사이트에 연봉정보를 등록한 50여개 기업의 이사급 임원들의 평균 연봉은 6천30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9%가량 올랐다고 페이오픈은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