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는 ‘Leebyung-chull.com’이라는 도메인이 시작가 2천100만달러(약 239억원)에 경매로 나와 있다.
판매자는 사이트에 “그의 업적을 잊기는 너무 쉽지만 우리는 그의 노력과 기여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Leebyung-chull.com’은 위키피디아에 나온 그의 공식 영문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 도메인은 굉장히 값지다”고 설명했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5일까지지만 현재 입찰 참여자는 없다.
이에 대해 삼성은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해당 도메인이 운영 중인 상태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개인의 장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