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오는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시찰 계획에 북측이 동의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발전적 정상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회 외통위의 개성공단 현장방문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됐지만 남북이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탈했던 바이어들이 이 같은 불확실성 증가 때문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어들이 다시 개성공단을 찾게 하려면 개성공단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필요하다”면서 “잠정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입주기업들이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발전적 정상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회 외통위의 개성공단 현장방문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됐지만 남북이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탈했던 바이어들이 이 같은 불확실성 증가 때문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어들이 다시 개성공단을 찾게 하려면 개성공단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필요하다”면서 “잠정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입주기업들이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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