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40대 이상 중년층과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연령대별 인터넷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5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2008년 48.9%에서 지난해 80.3%로 급증했다.
40대의 인터넷 이용률도 2008년 82%에서 지난해 96.8%로 늘었다. 60대 이상은 같은 기간 19%에서 26.8%로 증가했다.
이 기간 30대는 98.6%에서 99.7%, 20대는 99.7%에서 99.9%로 소폭 늘었다.
반면 1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9%에서 99.7%, 9세 미만은 82.2%에서 80.1%로 소폭 감소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2008년 81.6%에서 지난해 86.2%, 여자는 같은 기간 71.5%에서 78%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별 인터넷 이용률을 보면 울산이 89.5%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68.2%로 가장 낮았다. 이 외에 서울 83.2%, 부산·경기 84.3%, 강원 75.8%, 충북 80.7%, 경북 76.6%, 제주 80.8% 등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40대의 인터넷 이용률도 2008년 82%에서 지난해 96.8%로 늘었다. 60대 이상은 같은 기간 19%에서 26.8%로 증가했다.
이 기간 30대는 98.6%에서 99.7%, 20대는 99.7%에서 99.9%로 소폭 늘었다.
반면 1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9%에서 99.7%, 9세 미만은 82.2%에서 80.1%로 소폭 감소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2008년 81.6%에서 지난해 86.2%, 여자는 같은 기간 71.5%에서 78%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별 인터넷 이용률을 보면 울산이 89.5%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68.2%로 가장 낮았다. 이 외에 서울 83.2%, 부산·경기 84.3%, 강원 75.8%, 충북 80.7%, 경북 76.6%, 제주 80.8%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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