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17일 오후 6시 50분쯤부터 7시 10쯤까지 카카오톡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의 메시지 수신과 발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장애가 발생한 상황”이라며 “원인 파악과 장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전에도 장애가 발생해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오전 8시 58분부터 10시 17분까지 약 1시간20분 동안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는 다음날인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코로나19 대비 방송·통신·인터넷서비스 비상 대응체계’ 점검회의에 참가해 재난 시에도 메신저 서비스가 끊김없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