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지난 8월 출시된 삼성화재 건강보험상품 ‘더(The) 간편한 유병장수’를 홍보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더 간편한 유병장수는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며 “유병장수 시대 맞춤형 상품”이라고 21일 소개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와 5년 내 4대 질병(암·뇌졸중·협심증·심근경색)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2가지 질문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2년 내 입원과 수술 여부를 물었던 기존 삼성화재 유병자 보험상품보다 질문 범위가 줄었다.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보장은 기본이다.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 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3대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도 추가됐다.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 부상도 보장한다. 고객이 원하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9-22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