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씽큐’ 고객 생활 패턴 맞춤형 솔루션 제공

LG전자, ‘LG 씽큐’ 고객 생활 패턴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9-01-30 17:40
업데이트 2019-01-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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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초 열린 ‘CES 2019’에서 LG전자가 로봇들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초 열린 ‘CES 2019’에서 LG전자가 로봇들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고객 가치를 만들기 위해 미래 사업 육성,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업, 로봇·자율주행 등 전략산업 기술 선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는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 등 세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최근 새롭게 공개된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의 생활 패턴을 좀더 자세히 파악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전화, 로봇 청소기 등으로 LG 씽큐의 접점은 확장되고 있다. LG전자는 AI 분야에서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며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중이다.

AI,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전략 사업에서 LG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협업하고, AI 분야 권위자 앤드루 응이 이끄는 랜딩 AI와 신사업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 중이다. 또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미국 NXP,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을 보유한 독일 헬라아글라이아와 ‘차세대 ADAS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9-01-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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