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원전 안전 부문에 1억5천만위안 투입

中, 올해 원전 안전 부문에 1억5천만위안 투입

입력 2011-05-14 00:00
수정 2011-05-14 2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중국이 올해 원전 안전 분야에 1억5천만위안(약 250억4천만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14일 중국 환경보호국이 공개한 2011년 예산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보호국은 올해 1억5천만위안을 들여 ▲원전.방사성 물질 모니터링 ▲민간 원전에 대한 기술지원 ▲원전 운영 기술평가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에 원전 안전 프로젝트 지원금이 한 푼도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이 같은 중국의 조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