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매체들은 2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대해 침묵했다.
신화통신과 중앙(CC)TV를 비롯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날 오전까지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대해 어떠한 보도로 내놓지 않았다.
이 같은 중국 언론의 입장은 북한 최고지도부의 중국 방문에 관한 한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뒤에 보도를 해온 관례를 이번에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 매체들은 지난해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때에도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함구하다 일정시간이 지난 뒤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친중국계 위성TV인 봉황TV를 비롯한 홍콩의 언론 매체들도 이날 오전까지는 김정은의 방중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신화통신과 중앙(CC)TV를 비롯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날 오전까지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대해 어떠한 보도로 내놓지 않았다.
이 같은 중국 언론의 입장은 북한 최고지도부의 중국 방문에 관한 한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뒤에 보도를 해온 관례를 이번에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 매체들은 지난해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때에도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함구하다 일정시간이 지난 뒤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친중국계 위성TV인 봉황TV를 비롯한 홍콩의 언론 매체들도 이날 오전까지는 김정은의 방중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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