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또 지진…호텔 등 건물 18채 붕괴

터키서 또 지진…호텔 등 건물 18채 붕괴

입력 2011-11-10 00:00
업데이트 2011-11-10 05: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달 말 규모 7.2의 대형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 반 시(市)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5.6~5.7의 지진이 발생,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18채 이상이 무너졌다고 터키 국영TV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상당수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에 갇혀 있으며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무너진 호텔 가운데 1곳은 6층짜리 건물로, 3주전 발생한 지진상황을 취재하는 언론인과 구조요원들이 투숙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에서는 3주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