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시신 운구하는 하마스… 이스라엘과 갈등 고조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대원들이 가자지구 남쪽 칸유니스 지역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전우인 칼레드 아부 바르크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시신은 지난 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뤄진 가자지구 터널에서 발견됐다.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13일 가자지구와 연결된 터널을 발견한 뒤 ‘자국민에 대한 납치나 공격이 의심된다’며 건설 자재 반입을 중단하는 등 대응에 나서면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칸유니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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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대원들이 가자지구 남쪽 칸유니스 지역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전우인 칼레드 아부 바르크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시신은 지난 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뤄진 가자지구 터널에서 발견됐다.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13일 가자지구와 연결된 터널을 발견한 뒤 ‘자국민에 대한 납치나 공격이 의심된다’며 건설 자재 반입을 중단하는 등 대응에 나서면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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