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두 살짜리 농구 신동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아기 프로농구 선수’(Baby Basketball Pr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엄마가 던져주는 공을 받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공을 넘겨받은 아이는 농구 골대를 향해 슛을 날려 정확히 성공시킨다. 또 깔끔한 슛 자세까지 보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첫 번째 슛 이후 시도한 다섯 번의 슛을 모두 성공시킨 아이는 스스로도 대견한 지 박수를 치며 기뻐한다.
이 영상은 현재 53만이 넘는 조회수와 600여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보고만 있어도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온다”, “재능을 잘 살리길 바란다”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사진·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