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총리가 날린 티샷, 기자 급소(?) 강타

요르단 총리가 날린 티샷, 기자 급소(?) 강타

입력 2014-04-24 00:00
수정 2014-04-24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요르단의 압둘라 엔수르 총리가 티샷을 잘못 날려 취재 중이던 기자의 급소를 강타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일은 최근 요르단 지역 사해(死海)에 위치한 한 관광 휴양지의 개장식 행사 도중 일어났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압둘라 엔수르 총리는 사진과 방송카메라 기자들 앞에서 티샷을 선보였다. 하지만 총리가 날린 공이 휘어지며 취재를 하던 한 남성 사진기자의 급소를 살짝 비켜 맞추는 상황이 연출 된 것이다.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사진기자는 별 탈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압둘라 엔수르 총리의 티샷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취재진들에게는 유쾌한 영상을 선물했다.

사진·영상=Roya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