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라크내 영국군 공습으로 IS 전사 1천명 사망

시리아·이라크내 영국군 공습으로 IS 전사 1천명 사망

입력 2016-04-30 23:25
수정 2016-04-30 2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군이 지난 18개월 동안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단행한 공습으로 1천명에 가까운 이슬람국가(IS) 전사들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AFP 통신은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영국 공군(RAF) 자료를 인용, 영국 공군이 이라크에서 공습을 개시한 2014년 9월 이래 지난달까지 이라크에서 벌인 공습으로 IS 전사 974명이 사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3월 시리아에서 단행한 영국 공군의 공습에선 IS 전사 22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파리 연쇄 테러가 불거진 직후 영국 의회는 IS에 대한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정부 요청안을 승인했다.

영국 공군은 자료에서 “우리의 자료들은 이 기간 민간인 희생자들이 없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영국 공군은 이 수치는 “공습 사후 분석에 근거한 추정치”라는 전제를 달았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성과공유회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5일 열린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특히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와 프로그램 내실화, 제도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자립지원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해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정치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위기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지원, 직업 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을 운영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성과공유회서 감사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