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사태 일본 전국 확대…출근길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일본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17일 오전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0.4.17 교도 연합뉴스
도쿄도에선 전날 20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200명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한국(1만653명)보다 많은 1만900명을 넘어섰다. 반면 이날 하루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