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

[속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8-21 19:30
수정 2023-08-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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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설비 - 도쿄전력은 지난달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를 외국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준비를 마친 희석·방류 설비의 모습. 후쿠시마 EPA 연합뉴스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설비 - 도쿄전력은 지난달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를 외국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준비를 마친 희석·방류 설비의 모습. 후쿠시마 EPA 연합뉴스
일본 NHK방송은 21일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계획과 관련,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번주 24일 이후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NHK는 “기시다 총리가 이날 어민단체와 만나, 일정 정도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2일 오전 각료 회의에서 방류를 의결하고, 구체적인 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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