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군이 대만에서 실시한 양국 합동훈련 장면이 29일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군과 연합 훈련 중인 대만군의 헬리곱터 블랙호크(노란 원)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중국에 군사적 모험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군 제1특전단 페이스북 캡처
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군이 대만에서 실시한 양국 합동훈련 장면이 29일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군과 연합 훈련 중인 대만군의 헬리곱터 블랙호크(노란 원)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중국에 군사적 모험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