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와 모터사이클이 경탄을 자아내는 곡예를 고속 촬영한 영상이 화제다.
이 멋진 영상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저리주 카메론에서 열린 ‘카메론 에어쇼’의 FMX(오토바이로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 프로선수 코디 엘킨스와 곡예 비행사 스킵 스튜어트가 함께 연출한 묘기를 담았다.
점프대와 착지대 사이로 하얀 연기를 내며 스튜어트가 사선 비행을 하며 다가온다. 모터사이클을 탄 엘킨스가 점프대를 지나 비행기 위로 솟구치며 방향 전환과 함께 무사히 착지대에 내려앉는다. 둘의 곡예가 멋진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경이로울 뿐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