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오토바이 묘기 펼치는 미녀 ‘소름’

아찔한 오토바이 묘기 펼치는 미녀 ‘소름’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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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칠 정도로 아찔한 오토바이 묘기를 펼치는 미모 여성의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영상을 보면, 긴 생머리의 여성이 러시아의 도로 한복판에서 오토바이 주행 중 핸들에서 손을 뗀 채로 그 위에 올라서기도 하고 눕기도 하면서 위험천만한 묘기를 펼친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엠마 고몰코. 그녀가 오토바이 묘기를 즐기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오자 수만 명의 누리꾼들은 “멋지다.”, “섹시하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엠마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그녀가 사는 지역에서도 현재 인기녀로 통한다고.

엠마는 이에 대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요리가 취미이듯 오토바이 묘기는 자신의 취미일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엠마는 두 아이의 엄마로 밝혀져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사진·영상=Strangerblog Motors Fan Club/페이스북, Ruptly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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