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하자마자 ‘광고계 블루칩’ 복귀

조인성, 제대하자마자 ‘광고계 블루칩’ 복귀

입력 2011-05-05 00:00
업데이트 2011-05-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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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W, 블랙야크와 잇달아 광고 모델 계약

톱스타 조인성이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복귀했다.
블랙야크 광고에서 히말라야의 연인이 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 광고에서 히말라야의 연인이 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
블랙야크 제공


SK텔레시스와 블랙야크는 조인성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나란히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스마트폰 W의 광고 모델로 조인성을 발탁했다.

W 관계자는 “조인성이 지닌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가 W의 브랜드 이미지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성을 모델로 한 W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도 조인성과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랙야크는 “광고 모델로 연예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의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시스와 블랙야크는 모두 조인성이 제대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CF라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조인성은 2009년 공군에 입대해 군악대에서 군악전문화병으로 복무하고서 지난 4일 만기제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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