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1-14 00:00
수정 2013-0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약은 만들면 된다

한 시장 출마자가 악을 쓰며 선거 유세를 하고 있었다.

“시민 여러분! 제가 시장이 되면 이 시에 다리를 만들겠습니다.”

듣고 있던 한 시민이 말했다.

“그런데 우리 시에는 강이 없습니다. 어떻게 다리를 놓으실 생각이십니까.”

그러자 출마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더 크게 말했다.

“그럼 강부터 먼저 파겠습니다.”

●생활의 지혜

경기가 나빠지자 사람들이 구두를 집에서 닦았다.

매출이 떨어지자 한 구두닦이가 고심 끝에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구둣방 앞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붙여 놓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맞았다.

“구두 한짝 무료로 닦아 드립니다. 나머지 한 짝은 2500원입니다.”

2013-01-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