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
어느 날 아들 녀석 방을 청소하던 엄마는 벽장 속에서 성인용 잡지를 발견하는데, 주로 매를 맞으면서 성적 쾌감을 느끼는 갖가지 장면을 담은 것이었다.
엄마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잡지를 숨겨뒀다가 아빠가 돌아오자 내보였다.
아빠는 그것을 보고 나서는 아무 소리 않고 엄마에게 돌려줬다.
침묵 끝에 엄마는 “어떡하죠?”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엄마를 바라보며 말했다.
“글쎄, 두들겨 패서는 안 되겠군.”
●난센스 퀴즈
▶해가 지면 피고 해가 뜨면 지는 꽃은.
달맞이 꽃.
▶자기 뱃속에 먹을 것을 가득 채우고 조금도 먹지 않고 남만 주는 것은.
냉장고.
어느 날 아들 녀석 방을 청소하던 엄마는 벽장 속에서 성인용 잡지를 발견하는데, 주로 매를 맞으면서 성적 쾌감을 느끼는 갖가지 장면을 담은 것이었다.
엄마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잡지를 숨겨뒀다가 아빠가 돌아오자 내보였다.
아빠는 그것을 보고 나서는 아무 소리 않고 엄마에게 돌려줬다.
침묵 끝에 엄마는 “어떡하죠?”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엄마를 바라보며 말했다.
“글쎄, 두들겨 패서는 안 되겠군.”
●난센스 퀴즈
▶해가 지면 피고 해가 뜨면 지는 꽃은.
달맞이 꽃.
▶자기 뱃속에 먹을 것을 가득 채우고 조금도 먹지 않고 남만 주는 것은.
냉장고.
2013-02-15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