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국가 주석에 선출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내 “한·중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와 한반도, 동북아,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은 앞서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자격으로, 박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 축하 메시지를 세 차례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당 대표시절인 2005년 7월 방한 중이던 시진핑 당시 저장성 당서기와 만남을 가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시 주석은 앞서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자격으로, 박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 축하 메시지를 세 차례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당 대표시절인 2005년 7월 방한 중이던 시진핑 당시 저장성 당서기와 만남을 가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3-03-15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