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의 독사과·불신의 독버섯 경계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4일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했다.![황우여 “역대 대선불복 없어…文·민주 본뜻 뭐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4/SSI_20131024092506.jpg)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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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역대 대선불복 없어…文·민주 본뜻 뭐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4/SSI_20131024092506.jpg)
황우여 “역대 대선불복 없어…文·민주 본뜻 뭐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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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대선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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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특히 “민주당이 거의 1년 다 되게 이 문제를 계속 얘기하는데 본뜻이 어디 있는지, 국정을 이리 흔들어도 되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역대로 어느 대선에서도 선거사범을 문제 삼아 대선불복의 길을 걸은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민 주권의 선택인 대선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법정기간 내에 논의 후에 문을 닫는 게(논란을 끝내는 게) 민주주의의 대도”라면서 “이런 대도를 벗어나는 것은 민주주의의 전통을 흔드는 것으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엄격히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문 의원은 대선 후 깨끗한 승복으로 국민에게 감복을 줬고 민주당의 내부 보고서는 대선패배의 원인을 ‘정치이념과 정쟁에 사로잡힌 결과’로 분석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대선패배 분석 평가서에 나온 그런 과오를 반복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선을 마칠 때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산적한 민생을 해결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상생경제 민주화 입법을 위한 ‘50일 총력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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